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창원지사(지사장 강봉문)는 11월 6일,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온물결의 날’을 맞아 창원 옥계, 원전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 및 어업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온물결의 날'은 KOMSA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물결(ON-WAVE)의 일환으로,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정·운영되는 날입니다. 공단 창원지사 임직원들은 어항 주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어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습니다.
또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선박안전진단서비스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축전지 성능 ▲주기관 작동 및 냉각수 관리 ▲소화기와 무인기관실 자동소화장치 비치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을 점검하여 조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 확보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옥계·원전어촌계 어업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공단 직원들과 정화활동 및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공단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KOMSA 창원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어촌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