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지사는 지난 9월 1일 고흥지사 사무실에서 남해FRP조선소 조충훈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 남해FRP조선소는 20년 넘게 FRP어선 건조하며 지역 어민들에게 신뢰받는 어선을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충훈 대표는 “고수온 등 해양환경의 변화와 대출 여건 악화로 인해 해태채취선을 제외한 선박 건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습니다.
□ 공단에서는 현재 친환경선박 건조 지원,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어선의 건조 등 공단 업무를 소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소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 고흥지사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