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보령지사는 풍수해와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천군 홍원항에서 연안어선 및 낚시어선 등 5척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은 해양수산부를 포함해 서해어업관리단, 충청남도, 서천군, 보령해양경찰서,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했으며, 특히 어선안전정책 과장이 직접 현장을 살피며 안전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선설비의 적정 구비와 작동 상태를 비롯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계통과 소방장비 관리 실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임의차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습니다.
앞으로도 사소한 위해요소까지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