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보령지사는 서천군수협에서 열린 어업인 총회에 참석해, 출어와 낚시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업·작업 안전수칙, 전복·침몰 예방, 낚시어선 안전 관리 등 필수 내용을 다뤘습니다. 특히 갑판 미끄럼 방지, 과적 금지, 출항 전 기상 확인, 안전장비 사용법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 방법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10월부터 시행되는 ‘확인 및 사실증명원’ 전자문서 발급 서비스, 2인 이하 조업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임시검사 대상 명확화, 엔진 비개방정밀검사 확대 등 달라진 정책을 안내했습니다.
2025년 가을·겨울철 대비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우리지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안전 간담회 및 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 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