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는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와 작년 11월에 체결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지난 5월2일(목)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1학년생 110명을 대상으로 인천지사 내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기관과(54명)와 항해과(56명) 1학년 학생들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공단 인천지사에 방문했습니다.

 인천지사는 학생들에게 해양안전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KOMSA의 직무 소개를 시작으로 해양인으로서의 경험과 자기계발을 위한 KOMSA인의 경험 공유, 원격검사/유체분석 소개, 비상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VR체험 등의 해양안전문화체험관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설명> 공단 입사와 관련된 준비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선박검사원 및 운항관리자와 경청하는 학생들(KOMSA인의 경험 공유 시간)

<설명> VR체험 중인 학생들(좌)과 유체분석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우)

 특히, KOMSA인의 경험 공유와 해양안전문화체험관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KOMSA인의 경험공유 프로그램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입사를 위한 준비사항을 알게 되어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었다'라는 의견과 해양안전문화체험관의 VR체험은 '비상대응 능력을 재미있게 배워서 쉽게 이해가 되었다'와 ‘소화기 체험은 분사가 되지 않는 소화기가 아닌 드라이아이스가 분사 되어 더 집중이 잘되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공단 인천지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해앙안전 의식 함양과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진로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는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와 매년 인천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양전문인력 양성과 해기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