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는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흥도 낚시어선협회 선주와 선장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20일부터 4월30일까지 ‘어선안전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 중이며, 전국 지사와 운항센터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번 간담회는 어선안전 특별대책 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지사에서 처음 시작하는 활동입니다.

인천지사는 행락철을 맞아 증가하는 낚시어선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낚시어선 운항시 졸음 운항, 경계소홀, 항법 미준수 등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고 무선설비 상시 작동 및 위치보고 철저 등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해양사고 현황 및 예방대책에 대한 설명 후 어선 충돌사고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는 영흥 낚시어선협회 관계자분들)

영흥낚시어선협회와의 간담회 후 인천지사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두항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어선사고 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어구·어획물 과적금지, 기상확인, 무선설비 작동 확인 및 사고시 대응요령 등에 대해 선주님들께 설명을 드렸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어선 통신설비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검사원)

앞으로도 인천지사는 ‘어선안전 특별대책 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낚시어선 및 어선 협회 관계자분들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