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에서는 2023년 7월 27일부터 선박검사장으로 시범 운영중에 있는 기장군 대변항 오양조선소를 2024년 4월 22일 정식 선박검사장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기 위한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대변항 오양조선소는 2023년 7월 공단에서 처음으로 시범검사장으로 운영을 시작한 조선소로 시범운영 결과 2024년 3월까지 총 43척의 선박이 검사장을 이용하여 선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효율성 및 수요자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어 정식 검사장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에서는 선박검사장에 매주 수요일에 선박검사원이 상주하여 선박검사와 민원상담을 병행하며,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교육ㆍ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