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에서는 6월 10일(화) 202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산어촌계를 찾아
어촌계원들과 간담회 등 자매결연 행사를 실시하고 어촌계 앞 일산해수욕장 정화활동을 어촌계원과 같이 실시하였습니다.
일산어촌계는 전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 옆에 위치하고,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을 끼고 있으며,
주로 2톤 미만 소형어선과 낚시어선에 종사하는 총 7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어촌계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어촌계 내 형편이 안 좋은 계원에게 공단 사랑나눔회의 도움으로 생필품(쌀, 라면, 화장지 등)을 제공하였고,
어촌계원들에게 안전용품(착용향상형 구명조끼, 소화기 등)을 어촌계에 제공하고 구명조끼 착용 시연을 실시하였습니다.
< 해양사고예방 결의 > < 생필품 전달 >
어촌계원과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검사정보(임시검사 등) 및 울산항 주변 충돌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사고 예방 결의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후 행사에 참여한 어촌계원과 함께 어촌계 앞 일산해수욕장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울산지사는 일산어촌계와
함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안전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일산해수욕장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 구명조끼 착용 시연 > < 일산해수욕장 정화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