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사고 예방 안전점검 실시]
부산지사는 지난 2월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 다대항과 하리항에서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 안전점검을 시행했습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부산지사는 이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FRP 소재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화재 조기 대응 및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를 제공하여 어선의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화재의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승무원에 대한 신속한 대피 및 구조 작업을 촉진하고자 했습니다.
부산지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대책을 강화하고, 선박 운영자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