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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 부산운항관리센터는 지난 2일과 7일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 청학초등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부산시 서부교육청과 부산과 제주를 운항하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 ‘뉴스타호’(여객선사ㆍ(주)엠에스페리)의 협조로 학생들이 직접 여객선에 승선하여 항해·구명설비 등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현장 체험학습 형태로 구성되었다.
□ 특히,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구명 조끼 착용법과 구명뗏목 작동법 등 비상상황 발생시 여객 행동요령을 익히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 김한주 부산운항관리센터장은 "해양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명설비를 살펴보고 작동시키는 등 체험을 통해 행동요령을 체득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부산운항관리센터는 앞 으로도 학생들의 해양안전의식 고취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체 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부산운항관리센터는 올해 전반기 총 3차례에 걸쳐 180여 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는 부산지역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1. 부산운항관리센터, 초등생 대상 안전체험교육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운항관리센터 김한주 센터장이 지난 7일 부산 청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타기 등 항해설비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2. 부산운항관리센터, 초등생 대상 안전체험교육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운항관리센터 김한주 센터장이 지난 7일 부산 청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