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Channel KOMSA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 국민의 염원을 담아 이뤄내겠습니다

보도자료

선박검사, 시간은 줄이고 품질은 높인다 - KOMSA, 선박검사 자체검사규정 개발 초입...24년까지 44개 기준 마련 추진

작성자ESG혁신실  조회수556 등록일2022-01-19
[보도사진 1] KOMSA Code 개발.jpg [343.1 KB]
[보도사진 2] KOMSA Code 개발.jpg [8,507.1 KB]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도자료] 220119 선박검사 시간은 줄이고 품질은 높인다 - KOMSA 선박검사 자체검사규정 개발 초입.hwp [596.5 KB]

선박검사, 시간은 줄이고 품질은 높인다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박검사 자체검사규정 개발 초입…24년까지 44개 기준 마련 추진 -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ESG경영 등 변화하는 대외환경 흐름에 대응하고 선박검사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단의 선박검사 자체검사규정, 이른바 ‘KOMSA Code’를 개발한다.

□ 공단은 해양수산부가 선박검사 등의 업무를 위임한 대행기관(RO, Recognized Organization), 으로 정부와 체결한 대행협정에 따라 대행기관 코드(RO Code)*의 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자체검사 규정을 갖추어야 한다.

* 대행기관 코드(RO Code, International Code for Recognized Organizations):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규정한 국제기준으로, 각국 정부가 선박검사 등의 업무를 위임한 대행기관(RO)의 자격, 요건 및 감독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

□ 이에 공단은 지난해부터 선박검사 관련 법령, 고시에서 정한 시설, 기술, 검사 등 기술적 사항에 대한 상세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반을 운영하였고, 지난해 말 산·학정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검토위원회 를 열어 개발안을 심의했다.

□ 올해 공단은 기술검토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KOMSA Code 2개 기준에 대해 정부 승인을 거친 후 시행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총 44개의 KOMSA Code 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 특히 공단은 40여 년간 축적한 선박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의 노하우와 신기술 동향뿐만 아니라 선박검사 관련 민간·정부 간 질의 회신 사항과 정부 지시공문, 국제협약과 타 선급 규칙, 한국산업표준(KS) 규격 등을 반영해 KOMSA Code를 개발한다.

KOMSA Code 개발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고품질의 검사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현장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KOMSA Code 개발은 공단 선박검사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선박검사제도의 체계를 선진화·고도화해 가는 과정"이라면서 "저탄소 경제·디지털 등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대국민 해양안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2021년 12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 세종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KOMSA Code 개발을 위한 기술검토위원회가 열렸다.>

 

<사진 설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 검사원이 선박검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