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사에서는 어선, 일반선박에 대한 선박검사는 물론 디젤기관 미세 먼지 저감장치(DPF) 기술용역, 낚시터 안전점검 용역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낚시터는 지역에 따라 해수면과 내수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 안성시와 충남 천안, 아산지역에는 내수면 낚시터가 74곳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많은 내수면 낚시터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11.11.(화)에는 경기도 안성지역에 있는 내수면 낚시터 5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자 대표님들과 일대일 고객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낚시터는 최근 1년 이내에 당진지사로 부터 낚시터 안전성검사를 받은 업체들로 안전점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지사에서는 따뜻한 핫팩 손난로를 준비하여 약 2시간을 달려
안성으로 갔습니다.
먼저 찾아간 낚시터는 회암낚시터(대표 여상엽, 안성시 낚시협회 회장)였습니다. 안성시 낚시협회 회장님은 30여개소 낚시터 회원
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셨습니다.
"낚시터 안전경영 철학"을 스스로 실천하시고 회원들을 독려하시며 안전이 곧 낚시터의 지속경영을 위한 근간이라는 확고한 경영
마인드를 갖추신 분이었습니다. 회장님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올해 수상하기도 하셨습니다.
우리지사에서는 12월에 개최되는 낚시협회 월례회에 참석해서 보다 많은 의견을 경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어 덕산낚시터, 장계낚시터, 용설낚시터, 설동낚시터를 방문하여 핫팩을 전달하고 낚시터 운영 관련 지자체와의 업무 처리 관련
사항, 낚시터 관리선의 안전검사 항목 완화 요청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특히, 낚시터 대표님들은 당진지사의 안점
점검이 낚시터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며, 안성지역을 담당하는 우리지사 강인수 과장의 꼼꼼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해 주셨습니다.
당진지사에서는 앞으로도 낚시관리육성법에 따른 철저한 안전점검은 물론 고객의 애로사항이 합리적으로 개선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