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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이 추석을 앞두고 세종시내 공공 민간단체와 협업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각종 생필품과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 공단은 지난 15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와 협업해 세종시 아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가구 40곳을 지원하는「따뜻한 명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 이날 행사를 통해 공단은 100만원 상당의 소고기 제품을,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보조식품 등 각종 생필품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후원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한, 공단 임직원은 행사 후 협업 단체와 함께 일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소감을 청취하며 안부를 나눴다.
□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가위 분위기도 예년과 많이 달라졌으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만은 더욱 절실해졌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식용 반려식물과 각종 생활 용품을 전달하는 「아름이 집콕 꾸러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 9월 15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천지역본부와 함께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