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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가을철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작성자대외협력실  조회수474 등록일2021-10-18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수상레저기구 이용자가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최근 한 달간 충남 및 경북 관내 주요 항에서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 9월부터 10월 초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수상레저기구 총 48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 및 태 안군 영목항, 경북 포항시 형산큰다리항 관내 해양경찰서와 선외기 정비업체가 함께했다.

□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상레저기구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608건으로 지난 2019년 대비 52건(9.3%) 증가했다. 공단 분석 결과 주된 사고 원인으로는 추진축계 손상사고가 지목됐으며, 사고 선박 유형 대다수는 5톤 미만 모터보트(90.5%)로 나타났다.

□ 이에 공단은 5톤 미만 모터보트를 중심으로 열화상 카메라 및 축 전지 복합 진단 장비 등을 활용해 사고 다발 부위인 선외기 엔진과 추진축계 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또, 소화기와 축전지 보호 단자 등 안전 물품을 현장에서 무상 보급했다.

□ 아울러, 수상레저기구 소유자의 해양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선외기 점검방법 안내 및 해양사고 예방 현장교육도 병행했다.

□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해양레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해양레저 활동에 국민의 관심도와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및 해양안전 현장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을철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사진1

<사진설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KOMSA) 선박검사원이 10월 2일(토) 경북 포항 형산큰다리항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수상레저기구를 점검하고 있다. 

 

가을철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사진2

<사진설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KOMSA) 선박검사원이 지난 9월중 충남 태안 영목항에서 축전지 복합 진단기를 활용해 수상레저기구를 점검하고 있다.

 

가을철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사진3

<사진설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박검사원이 10월 2일(토) 경북 포항 형산큰다리항에서 수상레저 기구 프로펠러를 점검하고 있다.

 

가을철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사진4

<사진설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KOMSA) 선박검사원이 10월 2일(토) 경북 포항 형산큰다리항에서 수상레저 기구 소유자에게 선외기 점검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해영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2019년 7월 1일 구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새롭게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입니다.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안전기술 개발,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교통안전체계 구축,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작성한 본 저작들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